최근 도심으로 회귀하는 수요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잇따르는 정부의 규제정책으로 분양시장이 불안정해지면서 보다 안정적 수요를 확보한 도심권으로 몰리는 것이다.
원도심은 학교, 도로망, 대중교통, 편의시설 등의 기반시설이 잘 갖춰진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수요자들이 거주하는데 편리한 주거지로 꼽힌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기반시설이 부족한 신도시로 갔던 수요자들이 자녀 교육 등의 이유로 원도심으로 돌아오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이야기한다. 원도심은 새 주택으로 갈아타려는 수요가 많고, 새 주택도 분양가 이상의 가격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여기에 각 지방자치단체들이 지역경제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에 적극 나서면서 정주 환경이 개선되고, 개발호재도 많아져 인근 신규 분양 주택의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부동산 경기 활성화로 원도심 재개발, 재건축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고, 지자체들의 도심재생사업까지 맞물리면서 당분간 원도심 주택들이 강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하며, "원도심은 생활 인프라가 이미 구축되어 있기 때문에, 개발호재가 이어지면 미래가치와 잠재력까지 갖춰져 원도심 신규 분양 주택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수 원도심에서도 새로운 주거상품이 분양을 앞두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메트하임 여수는 지하 2층~지상 20층, 전용면적 19~41㎡, 5개 타입, 269가구로 이뤄졌으며 국내 주요 해양관광 도시 중 하나인 여수에서도 원도심 핵심 입지에 위치해 있다. 여수시는 현재 1인 가구의 비율이 30% 수준이며 가구 분할 가능성이 높은 2세대 가구의 비율도 45%에 달해 잠재적 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원도심에 위치한 만큼 생활인프라 시설과 교육시설들도 풍부하게 갖추고 있다. 이마트 여수점 및 서시장, 여수시민회관을 비롯한 편의시설부터 전남종합병원까지 다양한 생활인프라 시설들은 물론 진남초등학교를 비롯한 다수의 학교가 인근에 위치해 우수한 통학 환경까지 갖추고 있다. 또한 종고산, 장군산의 풍부한 녹지와 일부 상층부에서는 바다 조망이 가능한 오션뷰까지 갖추고 있어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환경까지 갖추고 있다.
교통망 또한 다양하게 펼쳐져 있다. 단지 바로 앞 버스정류장(28개 노선)과 여수종합버스터미널, 여수엑스포역, 연안여객터미널 등이 인접해 있다. 더불어 여수 원도심 개발계획, 경도 해양관광단지 및 화양지구 복합관광단지 개발사업 등 다양한 개발호재도 기대를 높이고 있다.
메트하임 여수는 주택도시보증공사 HUG의 분양보증을 받은 공동주택이지만 아파트에 쏠린 여러 규제에서 자유롭다. 전용 20㎡ 이하의 주택 만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청약 시 무주택자로 간주하는데다, 취득세 중과(공시가격 1억원 이하) 및 양도세 계산(공시가격 3억원 이하 기타지역) 시에도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아 다주택과 관련된 규제에서도 피할 수 있다. 여기 더해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전매제한과 중도금 이자도 없어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에게도 매력적인 주거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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