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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간 김진수 코로나19 확진…벤투호 이주용 대체 발탁

입력 2020-11-07 14:43   수정 2020-11-07 14:44


사우디아라비아 알나스르에서 뛰고 있는 국가대표 축구선수 김진수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스페인 아스 등 외신에 따르면 알나스르에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김진수도 최근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한축구협회는 7일 "김진수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으로 대표팀에 올 수 없게 됐다"면서 "전북 현대의 수비수 이주용을 대체 발탁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A매치를 치르지 못하던 벤투호는 오는 15일과 17일 오스트리아에서 멕시코, 카타르와 잇달아 겨룰 예정이다.
김진수 코로나19 확진, 이주용 대체 발탁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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