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AR 아바타 서비스 ‘제페토’를 제공하는 네이버제트가 JYP엔터테인먼트로부터 총 5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네이버제트는 이번 투자를 통해 JYP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한 글로벌 IP를 제페토 서비스 내에서 콘텐츠화 할 계획이다.
제페토는 지난 10월 기준 글로벌 누적 가입자 1억 9천만 명을 돌파했고 제페토 내에서 다양한 IP를 활용해 제작한 2차 콘텐츠도 10억 건을 넘어섰다.
김대욱 네이버제트 대표는 “이번 투자가 양사 간 협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혁신을 이끄는 촉매제가 돼 제페토만의 콘텐츠 경쟁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글로벌 IP 사업자들과의 협업을 확대해 전 세계 사용자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와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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