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와 카카오의 주가가 장 초반 약세다.
10일 오전 9시 25분 현재 NAVER는 전장 대비 1만2천원(-4.03%) 내린 28만6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카카오(-3.77%)도 비슷한 흐름이다.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앤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효과가 90% 이상이라는 중간 발표가 나오면서 언택트 관련주를 중심으로 투자심리가 악화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3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NAVER와 카카오는 코로나 대표 수혜주로 분류돼 왔다.
3월 저점 대비 NAVER는 2배, 카카오는 3배가량 주가가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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