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아이폰12와 아이폰12 프로 시리즈가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국내 및 해외 재고가 모자라 애플은 폭스콘 생산라인을 증설하는 한편, 아이패드 프로의 탑재될 라이다센서를 아이폰12 프로 생산라인으로 투입하는 등 재고생산량 증대에 노력을 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13일 아이폰12 미니와 프로맥스의 사전예약이 시작되는 한편, 20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시장에서는 또 한번 애플의 실적이 수직 상승될 전망이다.
아이폰12 미니는 5.4인치 OLED디스플레이가 적용된 가장 작은 모델이다. 하지만, 칩셋과 카메라등 대부분 스펙은 아이폰12와 동일하다. 아이폰12 프로맥스는 6.7인치 OLED디스플레이 아이폰12 프로와 동일한 수준의 스펙을 지녔지만 이미지센서의 크기가 아이폰12 프로대비 더욱 커지며 동영상 및 야간촬영성능 등에서 다소 앞서는 하드웨어를 지녔다. 해당 모델의 용량은 128GB, 256GB, 512GB로 출시된다.
아이폰12 시리즈의 흥행 돌풍을 이르키자 삼성전자 역시 반격에 나서는 모양새다.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갤럭시S21을 한달여 가량 앞당긴 1월에 출시를 목표로 한다는 소식이 나오는 가운데, 업계에 따르면 1월14일 언팩 29일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할 것이라는 소식이 유명 IT유출가 존 프로서는 트위터와 유튜브를 통해 루머소식을 전했다.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이 뜨거운 가운데,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사나폰`에서는 아이폰12 프로 사전예약을 마감하는 한편 실 판매에 돌입한다. 실판매에서도 사전예약금의 혜택을 유지하고 있어 아이폰12 구매예정자들 사이에서 성지로 떠오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내용에 따르면 아이폰12 시리즈는 블루 색상위주로 재고가 입고되고 있고, 즉시수령이 가능한 한편 아이폰12 프로 시리즈도 퍼시픽 블루는 재고입고가 진행되고 있다. 그 외의 색상과 특수용량 등은 다소 대기 기간이 발생한다.
한편,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20 시리즈는 30만원대로, 갤럭시Z플립은 20만원대로 가격인하를 단행하며 삼성전자의 점유율 쟁탈전이 열리고 있다. 갤럭시Z 플립의 인기가 출시 이후 역주행 하는 추세로 관측된다.
이 밖에도 아이폰12 미니와 프로맥스 얼리버드 사전예약을 실시하며 에어팟 프로와 같은 다채로운 사은품을 지급한다.
사나폰 운영자 유튜버`찬웅팀장`에 따르면 "최신 삼성 스마트폰 외에도 이전 세대인 갤럭시노트9와 아이폰XR같은 모델도 번호이동 공짜 폰으로 풀리는 추세"라며 소비자의 꼼꼼한 비교 구매를 권했다.
아이폰12 미니 프로맥스 사전예약과 갤럭시 프로모션 기획전의 상세내용은 네이버 카페 `사나폰`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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