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vnexplorer]
독일 제약계 대기업 스타다(STADA)가 베트남 제약사 피메파코(Pymepharco)지분을 100%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피메파코에 따르면 내달 7일 임시주총을 열어 스타다서비스홀딩스(이하 스타다홀딩스)측의 구매 입찰 없이 소유지분율을 100%로 올릴 수 있도록 하는 인수 안건을 승인할 예정이다.
투자펀드 스타다홀딩스는 지난 2008년 베트남 제약사 피메파코에 투자한 후 최근 지분율을 69.99%로 확대했고 나머지 지분을 추가 인수해 100% 자회사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스타다홀딩스 입장에서는 이제 `인수 입찰서 제출 없이` 피메파코를 완전히 자회사로 소유할 수 있게 된다.
한편, 1989년 설립된 베트남 제약사 피메파코의 올해 목표는 순이익 약 2조 동(VND), 미화 8천8백만 달러 이상과 약 4천3백5십억 동(VND)의 세전이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