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전 사업부 증익 가시화…목표가 22만원" - NH證

신재근 기자

입력 2020-11-12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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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3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향후에도 실적 성장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2일 "이마트는 내년부터 온오프라인을 합산한 마트사업의 매출이 성장세로 전환될 전망"이라며 "앞으로 온라인 비중이 점차 더 높아지며 성장폭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를 고려해 목표주가도 기존 18만원에서 22만원으로 상향했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마트의 연간 영업이익은 올해 2,340억원에서 내년에는 3,510억원, 내후년에는 4,150억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오프라인 매장 역시 리뉴얼(점포의 전면적인 활성화 전략)을 바탕으로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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