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유가증권시장에 입성한 교촌에프앤비가 상장 첫 날 25% 가까이 급등한 가격에 거래 중이다.
이날 오전 11시 10분 현재 교촌에프앤비는 시초가 대비 25.79%(6천150원) 오른 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1만2300원)보다 약 93.9% 높은 수준에서 결정됐다.
교촌에프앤비는 지난달 28~29일 진행된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 99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 공모가를 희망밴드(1만600~1만2300원) 최상단인 1만2300원으로 확정했다.
교촌에프엔비는 이날 상장 직후 약세를 보였으나 곧 상승 반전했고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교촌에프앤비는 국내 치킨 프렌차이즈 기업으로 올해 8월 말 기준 전국에 1천234개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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