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효준이 웹드라마 ‘솔로 말고 멜로’ 종영 소감을 전달했다.
극중 정효준은 솔하우스 주인 아들로 하숙집을 도맡아 운영하며, 장난끼가 넘치는 자유로운 사고를 지닌 의리파 우승봉 역을 맡았다. 웃을 때마다 장난끼 넘치는 훈훈한 비주얼로 팬들의 마을을 사로잡으며 약 한 달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그는 봉주이(최유정)와 함께 티격태격 장난스러운 케미를 발산하면서도 진지하고 섬세한 면도 그려내며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오는 캐릭터를 완성해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사진 속 정효준은 꽃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작은 얼굴에 꽉 찬 이목구비와 매력적인 웃음이 여심을 설레게 만들며, 그의 훈훈한 비주얼은 드라마 종영을 더욱 아쉽게 만들었다.
정효준은 “승봉이는 저한테 잊지 못할 특별한 캐릭터입니다”라며, “좋은 배우, 스태프들과 함께 작업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지금까지 함께 시청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연기와 다양한 모습으로 여러분 앞에 찾아갈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YG 케이플러스 배우 겸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정효준은 ‘프로듀스 101 시즌 2’를 통해 이름을 알리며, 웹드라마 ‘어서 오세요, 마녀 상점’, ‘여행담’, ‘짝사랑 전세 역전’, ‘로맨스, 토킹’ 등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했다. 최근 웹드라마 ‘썸웨이’, ‘솔로 말고 멜로’까지 연이은 작품을 이어가며 배우로서의 독보적인 성장을 일궈내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