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 기도원서 7명 무더기 확진…"역학 조사 중"

입력 2020-11-14 20:03   수정 2020-11-14 20:04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충북 음성의 한 기도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발생했다.
14일 충북도와 음성군에 따르면 음성 소재 기도원 시설에서 생활하는 40대 A씨가 이날 오전 0시 30분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전날 발열과 복통 증상으로 거주지의 한 병원을 찾았다가 진단검사를 권유받고, 선별진료소가 있는 진천성모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A씨 등 확진자 7명을 격리병원에 입원 조처하고,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진단검사에서 음성 반응이 나온 생활인 1명도 격리 조처하고 상태를 살피고 있다.
보건당국은 지난달 30일 이 기도원을 다녀간 서울 송파구 434번 확진자를 감염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확진자는 기도원에 있는 지인을 만나러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기도원 내부 접촉자를 확인하고 동선 및 추가 접촉자를 확인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