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ATURE(네이처) 소희가 10부작 웹드라마로 팬들 곁을 찾는다.
16일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는 "소희가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웹드라마 `버블 업`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버블 업`은 대학이 아닌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열아홉 살 소녀가 회사 생활과 개인 방송을 해내며 성장하는 로맨스 웹드라마다.
소희는 극중 개인 방송 플랫폼 버블 티비의 BJ 커뮤니케이션 팀 3개월 차 신입 사원 온하영을 맡는다. 일찌감치 사회생활을 시작한 당찬 소녀로, 자신의 길은 자기가 만들어 가겠다며 남들과는 똑같은 삶을 살지 않으려 애쓰는 캐릭터다.
또한 온하영은 할 말은 해야 직성이 풀리고, 하고 싶은 건 어떻게든 해야만 하는 고집 센 성격이지만 강한 자에게는 강하고, 약한 자에게는 약한 정의로운 모습도 가지고 있는 캐릭터로서, 소희는 개성 넘치는 온하영 캐릭터를 자신만의 매력으로 소화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앞서 웹드라마 `덕생일지`, KBS Joy `연애의 참견3`에 출연해 자연스럽고 안정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는 소희는 `버블 업`에서도 `연기돌`의 재능을 발산하며 활약할 계획이다.
한편 소희가 속한 네이처는 최근 글로벌 온라인 팬미팅 프로젝트 `Wanna be friends with NATURE(워너 비 프렌즈 위드 네이처)`를 성료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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