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3분기 경제성장률이 21.4%을 기록하며 일본 증시도 활황이다.
16일 도쿄증권거래소에서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21.06엔 오른 25,906.93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증시의 성장세 이외에도 오전 중 발표된 3분기 일본 경제성장률이 일본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일본 내각은 2020년 7월에서 9월까지 일본의 국내총생산(GDP)이 전 분기 대비 연율 21.4%라고 잠정 발표했다.
이는 1980년 이후 40년만의 최고 수준이다.
업종별로는 정보통신, 전기장비, 은행, 소매업 등이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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