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오크밸리 리조트가 네이버 스마트 주문을 통한 비대면 포장 배달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네이버 스마트 주문은 네이버에서 런칭한 비대면 포장주문 결제 서비스로 스마트폰을 통해 고객이 직접 주문부터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다. QR코드 스캔 또는 네이버 검색을 통해 매장 밖에서도 주문 결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증대시킬 수 있다.
오크밸리 캐주얼 레스토랑 오크뷰는 객실 내 비치된 네이버 스마트주문 QR코드를 통해 룸 서비스 주문이 가능한 ‘루므로(Roomeuro)’를 운영 중 이다. 객실에서 조리하기 어려운 모듬 바비큐부터 담백한 족발과 새콤달콤한 양념으로 입맛을 돋우는 간재미 무침 등 오크뷰 레스토랑에서 맛 볼 수 있는 메뉴들을 객실에서도 주문이 가능하다. 또한 오크뷰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겨울철 인기 메뉴 해물 모듬 어묵탕과 돈목살 묵은지찜을 네이버 스마트주문 한정 메뉴로 선보인다.
오크밸리는 네이버 스마트주문 서비스 확대를 위해 11월 한 달간 네이버와 함께 페이포인트 추가 적립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크밸리에서 네이버 스마트주문을 처음 이용하는 경우 1만원 이상 주문 시 3천원 페이포인트가 추가 적립되며, 동일 업장 주문 2회째 이상부터 최대 6천원까지 페이포인트가 적립된다.
오크밸리 관계자는 “오크뷰 루므로(Roomeuro) 룸 서비스 외에도 오크카페 및 부대 업장 등 에서도 네이버 스마트주문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라며 “다가오는 동계 시즌 스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오크밸리 식음업장 내 네이버 스마트주문 서비스를 확대 도입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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