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시아가 딸 서우와의 근황을 전했다.
정시아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이랑 이렇게 예쁜 사진을 많이 남길 수 있다는 거. 참 감사한 일. 서우야 어른 되어서도 우리 사진 많이 찍자"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딸과 화보 촬영에 나선 화보 일부를 공개했다. 여기에는 SBS 예능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에서 가족의 일상을 공개할 당시 엄마와 판박이 미모로 사랑받았던 서우의 폭풍 성장한 근황이 담겼다.
정시아에게 안긴 서우는 훌쩍 큰 키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긴 머리를 휘날리며 옆선을 드러낸 서우의 인형같은 이목구비는 여전한 모습이다. 모녀의 아름다운 비주얼에 누리꾼들의 감탄이 이어졌다.
배우 이미도는 "어른 천사, 소녀 천사"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정시아는 지난 2009년 배우 백윤식 아들 백도빈과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서우는 2012년생으로 올해 9살이다.
(사진=정시아 SNS 캡처)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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