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 ‘가야산 한라비발디 프리미어’ 12월 분양

김원규 기자

입력 2020-11-19 16:08  


한라는 광양의 핵심산업단지 배후주거지역인 광양시 광영동378일원에 ‘가야산 한라비발디 프리미어’를 12월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광양시 광영동에서는 10년 만에 분양하는 파워브랜드 아파트다.
‘가야산 한라비발디 프리미어’는 지하 2층~지상 18층, 5개 동 총 332세대로 전세대가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84㎡형으로 조성된다.
이곳에는 서쪽에 가야산이 있고 동쪽에는 수어천이 흐르는 배산임수의 청정입지다. 남쪽의 금호대교만 건너면 포스코 광양제철소로 직장·주거 근접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광양시청, 버스터미널 등이 있는 중마동 생활권에 가까워 마트에서 병원까지 모든 생활편의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자족거점도시 광양’의 광영동은 최근 도시개발·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광양시의 신흥주거타운으로 부상한 곳이다.
하나로마트·G마트·전통시장 등 쇼핑은 물론 우체국·병의원·파출소 등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광양초중고·가야초등학교가 도보 7분 거리인 학세권인데다 입주민들은 단지 바로 옆 전남평생교육관의 다양한 문화체험 수업도 직접 누릴 수 있다. 인근의 가야산·수어천은 물론 광영근린공원·의암체육공원 등 쾌적하고 산책하기 좋은 힐링 주거지다.
사통팔달의 교통환경도 갖추고 있다. 단지에서 남해고속도로(순천~부산) 옥곡IC까지는 차로 5분 거리다. 남해고속도를 이용하면 전국 어디로든 편하게 갈 수 있으며, 단지 앞의 강변로를 이용하면 인근 산업단지 어디로든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직장·주거 근접 이점도 누릴 수 있다. 전 국민이 찾는 남해안의 관광 명품도시인 순천, 장흥, 여수, 남해, 거제, 통영 등으로도 쉽게 빠져나갈 수 있다.
광양시는 주거지원 혜택도 준다. 임신·출산은 물론, 아동·청소년, 청년·중장년 등 거주지원정책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산후조리비용 최대 140만 원,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최대 300만 원, 신생아 양육비 최대 2,000만 원 지원 등 신혼부부나 예비 신혼부부라면 특히 눈여겨 볼만하다.
광양시에서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던 ‘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2019년 8월 분양)는 당시 6대 1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올 5월에 GS건설이 분양한 ‘광양 센트럴자이’는 평균 46대 1이라는 경쟁률로 광양시 신규 분양시장에서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광양시가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비규제지역이란 점이 가장 큰 이점으로 작용했다.
광양시 광영동 ‘가야산 한라비발디 프리미어’는 전세대 전용84㎡형 혁신평면으로 남향위주의 4베이 맞통풍 구조로 설계됐다.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이다. 단지 내 작은 도서관 및 어린이놀이터·어린이집이 들어서고, 입주민을 위한 힐링 공간도 다양하게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전남 광양시 마동 471-21에 있다.
한라 관계자는 “광양시 광영동에서는 10년 만에 분양하는 빅 브랜드 단지로 인근에 광양제철소가 있어 배후 주거단지로서 손색이 없다”며 “모든 세대가 전용 84㎡로 구성되어 실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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