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vnexplorer]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사 계열사인 무디스 애널리틱스(the Moody`s Analytics)는 베트남이 중국, 홍콩과 함께 2021년 가장 빠른 경제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무디스 애널리틱스는 이들 국가들이 이끄는 경제성장은 아시아-태평양지역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영향으로 무너진 세계 경제 회복을 주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무디스 애널리틱스의 한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아시아-태평양경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했고 산업 생산과 세계 무역의 회복을 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이코노미스트는 "다만 2021년 아시아-태평양 전 지역에서 경제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지만, 국제여행과 관광 등 자유로운 국제 왕래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이 지역의 경제 회복도 완전히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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