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의 매수가 이어지고 있는 삼성전자의 주가가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삼성전자는 2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55분 기준 전날보다 2.37%(1천600원) 오른 6만9천100원에 거래됐다.
장중 처음으로 6만9천원을 넘어서면서 7만원 선을 눈앞에 뒀다.
삼성전자는 전날 외국인이 374만주를 순매수한 데 힘입어 4.33% 상승한 6만7천500원으로 마감, 지난 16일 기록한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도 외국계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시가총액도 전날 사상 처음 400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412조원으로 불어났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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