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경력단절 여성 16명은 2개월간 부산지역 아동복지시설과 아동센터 등 취약시설에서 소독과 방역, 발열검사 및 명부작성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 방역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예탁원은 인건비와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여성인력개발센터는 참여자 선발과 채용, 사업단 운영 등을 맡는다.
이명호 예탁원 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경력단절여성에게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지속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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