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T7(갓세븐) 진영과 영재가 2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앨범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GOT7은 오는 30일 정규 4집 `Breath of Love : Last Piece`(브레스 오브 러브 : 라스트 피스)를 발매하고 팬들 곁을 찾는다.
컴백을 앞둔 진영은 "멤버들이 가진 음악적 스타일을 다양하게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좋다. 무엇보다 정규 앨범인 만큼 팬분들께 많은 선물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도, 조금의 긴장도 된다"라며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영재는 "정말 오랜만에 정규 음반으로 돌아온 만큼 음악에 대해 더 자신 있다. 7명이 함께 재밌고 행복하게 앨범 준비를 했다"라고 덧붙였다.
25일 18시에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앨범 개별 티징 영상 `GOT7 "LAST PIECE" TEASER VIDEO #JINYOUNG`(갓세븐 "라스트 피스" 티저 비디오 #진영)을 게재한데 이어 26일 0시 영재의 티저 비디오를 오픈했다.
진영은 미술 작품 사이 걸작 같은 비주얼로 시선을 단숨에 끌어당겼고, 영재는 한층 샤프해진 이미지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압도했다.
또 영상에서 들려오는 더블 타이틀곡 `LAST PIECE`(라스트 피스)의 비트는 리스너들의 마음을 강하게 울리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LAST PIECE`는 리더 JB의 자작곡으로 `너라는 마지막 조각이 있어야 비로소 우리가 완성된다`라는 의미를 담았다.
한편, GOT7은 지난 23일 컴백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타이틀곡 `Breath (넌 날 숨 쉬게 해)`를 선공개했다.
신곡 뮤직비디오는 25일 오전 기준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정상에 올라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또한 새 노래는 23일 기준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 3위에 랭크됐고, 24일 중국 음원 사이트 QQ뮤직 급상승 차트 4위를 차지했다.
영재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Breath (넌 날 숨 쉬게 해)`는 GOT7 특유의 청량한 매력을 녹여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오는 30일 오후 6시에는 신보 `Breath of Love : Last Piece`와 더블 타이틀곡 `LAST PIECE`가 베일을 벗는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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