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주요국 증시는 26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0.44% 하락한 6,362.93으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도 0.02% 내린 13,286.57로 장을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0.08% 내린 5,566.79로,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0.03% 하락한 3,510.94로 거래를 종료했다.
주요국 주가는 일제히 하락했으나 하락폭은 크지 않았다.
이날 미국 증시가 추수감사절 휴일로 휴장하면서 유럽증시가 관망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AFP 통신은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온라인무역회사 IG의 크리스 보샹 분석가를 인용해 "미국 추수감사절에 유럽 증시는 항상 방향성이 없고 거래량도 많지 않은 경향을 보였다"고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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