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낮은 물가상승 높은 수출증가 '11월물가 전년비 1.48%↑'[KVINA]

입력 2020-11-30 08:10   수정 2020-11-30 08:14


[사진 : vnexplorer]

베트남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들어 11월이 가장 낮은 물가상승률을 기록했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전세계의 무역활동이 저조한 상황에도 베트남의 수출은 꾸준한 증가를 그리고 무역수지도 흑자폭을 늘리고 있다.
통계청은 자료를 통해 11월 소비자물가 상승은 연료, 여행, 운송비 하락으로 전년 동월대비 1.48% 상승으로 4개월째 안정·둔화 됐다고 밝혔다.
11월 수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8.8% 증가했다. 1월부터 11월까지 누적 수출은 전년 보다 5.3% 증가해 11월 무역흑자를 사상 최대치인 201억달러로 끌어올렸다.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13.4% 증가했다.

올해 수출은 2546억 달러, 수입은 2345억 달러를 기록했다. 대미 수출은 11개월 만에 25.7% 증가했다.
베트남은 이달 초 중국 일본 한국 등이 참여한 세계 최대 무역협정인 `역내경제동반자협정(RCEP)`을 체결했다. 쩐또언안(Tran Tuan Anh) 통상산업부 장관은 정부 발표문에서 "RCEP는 베트남 수출에 큰 시장을 조성하고 베트남이 보다 많은 외국인 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베트남은 수출 중심의 생산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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