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JUN. K, 보컬리스트의 자신감…라이브 버전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

입력 2020-12-06 10:30  




2PM JUN. K(준케이)가 새 앨범 티징 콘텐츠를 통해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을 드러냈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6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타이틀곡 `30분은 거절할까 봐`부터 `집`, `스케치북`, `미끄럼틀`, `평행선, `쉼표`, `Ms. NO TIME (Korean Ver.)`(미스. 노 타임 (한국어 버전))까지 총 일곱 트랙의 맛보기 사운드가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이번 영상은 독특하게 악기 연주와 가창 모두 현장 라이브로 진행됐다. 음원의 일부를 편집해 만드는 하이라이트 메들리와 차원이 다른 퀄리티를 자랑하고, 보컬리스트 JUN. K의 역량까지 다시금 깨닫게 해준다.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라이브 버전으로 제작하는 건 2PM 멤버 중 처음이라 팬들에게도 신선한 기쁨이 됐다.

JUN. K는 해당 영상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꼬박 하루에 걸쳐 촬영을 진행하는 등 뮤직비디오 한 편을 제작할 때와 맞먹는 장비와 노력을 들였다.

감미로운 목소리와 귀에 감기는 연주 그리고 섬세한 연출로 신보의 분위기를 전하며,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타이틀곡 `30분은 거절할까 봐`는 R&B 발라드 장르의 음악으로 이별을 마주한 남자가 30분은 너무 길고 10분은 짧으니, 붙잡기 위해 딱 20분만 시간을 달라고 애원하는 심정을 담았다.

JUN. K는 곡의 멜로디를 듣고 ‘딱 20분이야’라는 문장을 떠올렸고, JYP 수장이자 K팝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과 힘을 합쳐 노랫말을 완성했다.

타이틀곡은 물론 신보에 수록된 전곡 모두 JUN. K가 지난 시간 동안 메모해뒀던 테마로부터 출발해 작업했다.

한편, 오는 9일 18시에는 2020년 겨울을 물들일 JUN. K의 미니 3집 `20분`과 타이틀곡 `30분은 거절할까 봐`가 베일을 벗는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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