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부천에서 가장 많은 시내버스 노선을 운영하는 소신여객 노조가 사측과의 임금협상 결렬로 14일 파업에 돌입했다.
부천시에 따르면 소신여객이 운영하는 20개 노선 중 9개 노선의 시내버스 205대가 이날 오전 5시 첫차부터 운행을 중단했다.
파업 기한은 노사 임금 협상이 타결될 때까지로 구체적인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시는 대중교통이 취약한 일부 파업 노선에는 다른 시내버스의 노선을 변경해 투입하기로 했다. 또 시민들에게 파업 노선과 유사한 경로를 운행하는 대체 버스를 안내했다.
노조는 내년도 임금 인상과 시내버스 감축 운행에 따른 임금 손실 보전을 함께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사측은 버스 이용객이 줄고 경영이 악화해 이를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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