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백신이 계속 출시돼 2021년 상반기 전 세계가 회복을 시작하고 셧다운에서 벗어날 때 알파벳 주식이 온라인 광고 경쟁에서 페이스북보다 더 많은 이익을 얻을 것으로 전망했다.
17일 CNBC에 따르면 BoA 분석가들은 2021년 알파벳의 구글, 페이스북, 트위터, 스냅, 핀터레스트와 같은 주요 온라인 미디어 주식에 대해 전망했다.
백신, 규제 변화, 애플의 광고주 개인 정보 보호 식별 변화와 같은 요소가 이들 회사에 다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BoA는 "2021년은 상품에서 서비스로, 공공에서 민간으로, 가상에서 대면으로 다시 돌아갈 것"이라며 "2020년 3분기에 가장 성장 압력을 많이 받았던 종목, 경제 재개에서 수혜가 가장 큰 종목을 선호했다.
구글과 페이스북에 대해 BoA 분석가들은 "2020년 알파벳이 경쟁 팡(FANG)보다 저조한 흐름을 보였는데, 여행이나 지역 오락과 같이 침체했던 부분이 반등함에 따라 검색의 빠른 증가세에서 이득을 볼 수 있다"고 진단했다.
유튜브의 광고 매출 역시 쇼핑 도구가 더 정교해지면서 증가할 것으로 이들은 내다봤다.
BoA 분석가들은 "구글은 소셜네트워크 경쟁사보다 더 다양한 광고주 기반을 가지고 있으며 2분기에 광고 성장이 급감했다"며 "여행과 기타 활동 비중이 검색 광고 매출의 30% 이상을 차지할 수 있으며 이들 부분은 2021년에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규제당국의 정밀 조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페이스북과 구글에 계속되는 소송이 주가에 부담이 될 것"이라며 "이 때문에 영업의 펀더멘털이 2021년에는 더 중요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올해 발효될 애플의 광고 식별자 개인정보 보호 규정은 광고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BoA 분석가들은 진단했다.
이들은 페이스북과 스냅이 이 변화에서 가장 큰 위험에 처해있다고 봤다. 이런 변화가 페이스북 매출의 3%, 스냅의 5% 매출 역풍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트위터는 이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중이 작고 핀터레스트와 구글의 광고 식별자 관련 노출이 최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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