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등 글로벌 선진국 증시에 상장된 경쟁우위를 갖춘 고배당 리츠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단순히 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들에 투자하는 방식을 지양하고, 뛰어난 입지를 바탕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임대료와 배당금이 꾸준히 상승할 수 있는 종목을 선별해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주택, 오피스 등 글로벌 실물 부동산 시장은 저금리 기조와 막대한 유동성 공급으로 가격이 오른 반면, 상장 리츠 주가 상승률은 이에 미치지 못해 배당수익률이 높아진 상황이다.
이에 저가 매수세 유입과 더불어 향후 부동자금이 리츠로 몰린다면 배당수익과 자본차익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대일 신영증권 자산배분솔루션본부장은 "이 상품은 부동산의 임대료를 원천으로 하고 있어 안정적인 배당금 지급이 가능하다"며 "저금리·고령화 시대에 시중 금리 이상의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
신영 글로벌 밸류업 리츠 (배당플러스) 랩의 최소 가입금액은 2천만원, 기본 수수료는 연1.5%로, 별도의 중도해지 수수료와 성과보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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