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600만 돌파... 한식배달창업 프랜차이즈 '챙길밥', 1인메뉴로 주목

입력 2020-12-29 15:04  


우리나라 1인 가구 수가 600만을 넘어섰다. 최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1인 가구는 614만8000 가구로, 전체 가구(2034만3000)의 30.2%에 육박한다. 국내 1인 가구 수는 ▲2015년 520만 가구 ▲2016년 540만 가구 ▲2017년 562만 가구 ▲2018년 585만 가구로 꾸준히 늘어 지금의 수치에 도달한 만큼,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전망이다.

1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면서 이들이 주요 소비층으로 부상하자 외식 업계에도 큰 변화가 확인되고 있다. 대가족 시대를 넘어 핵가족 시대를 맞이한 과거에는 핵가족을 위한 2~3인 메뉴를 주력으로 판매했다면, 오늘날에는 1인 가구와 여기에서 파생된 혼밥족, 혼술족에게 초점을 둔 1인 메뉴를 제공하는 데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그렇다고 1인 메뉴로 1인 가구의 니즈를 충족시키기만 하면 요식업계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다는 것은 아니다. 일례로 전 세계적으로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한 대중의 소비 트렌드까지 따져봐야 한다.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비롯한 언택트 시대의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최근 배달음식이 주목받고 있다.

따라서 최근에는 ‘1인가구를 위한 부담 없는 1인메뉴를 배달서비스로 제공하는 배달전문점’이 요즘 외식업계 창업아이템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수많은 1인가구의 니즈와 빠르게 증가하는 배달음식 수요 등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것은 물론, 배달음식 전문인 만큼 매출이 매장의 입지와 규모의 영향을 적게 받으므로 소자본창업, 소규모창업까지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에 ‘챙길밥’은 1인가구에게 만족감을 선사하는 1인 메뉴, 언택트 시대에 최적화된 음식배달서비스, 창업비용 부담을 최소화하는 소자본창업·소규모창업이 모두 가능한 외식프랜차이즈로 업계에 나섰다.

챙길밥은 ‘나를 위한 한끼’를 슬로건으로 내건 한식배달창업 전문 프랜차이즈다. ‘밥을 챙겨먹는다’라는 브랜드명의 의미에 걸맞게 1인 가구의 한 끼 식사로 안성맞춤인 한식 중심의 1인 메뉴를 빠르고 편리한 배달서비스로 제공한다. 최근 소비 트렌드에 적합한 배달음식 창업아이템인 만큼 출시 직후부터 많은 예비창업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가맹점을 전국적으로 확대하며 빠르게 세를 넓혀가고 있다.

또한 한국인의 입맛을 정확하게 저격해 언제 먹어도 물리지 않는 다양한 한식 메뉴들(돼지김치찌개 정식, 우삼겹된장찌개 정식, 1인 부대찌개 정식 등)을 선보여 장기적인 수익을 통한 롱런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모든 메뉴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있어, ‘갓성비’라 불리며 소비의 중요한 척도가 되는 현 트렌드에 알맞은 방침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챙길밥 가맹점은 SNS를 중심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으며, 음식배달앱 ‘배달의민족’에서 전 지점의 평균 별점이 5점 만점 기준 4.9점에 달한다. 월매출 약 1천6백만 원, 1천 2백만 원을 기록하는 슈퍼 가맹점들이 등장하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외식업계에 첫 발을 디딘 초보자도 손쉽게 오픈 및 운영이 가능하다. 바로 ‘간단 조리 시스템’을 갖췄기 때문이다. 본사에서 공급한 식자재를 용기에 넣어 끓이기만 하면 메뉴가 완성되므로 누구나 단 일주일 교육만으로 손쉽게 매장을 운영할 수 있다. 본 시스템을 십분 활용해 주방 인건비를 줄이고, 고수익 창출에 용이한 1인 창업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본사의 창업 지원 혜택과 체계적인 운영 지원도 점주들에게 매력포인트로 다가온다. 매월 가맹점 창업 계약을 맺은 선착순 6팀에게 로열티, 가맹비, 교육비, 보증비를 지원해주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오픈한 가맹점에 안정적인 초기 운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상권 특성에 적합한 운영방안을 제시한다. 배달앱 등에 관한 마케팅 컨설팅과 가맹점 애로사항을 해결해주는 솔루션까지 제공한다. 업종변경창업과 샵인샵배달창업에 대한 본사의 적극적인 지원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한편 챙길밥은 위와 같은 다양한 장점들로 국내 외식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이로써 브랜드 가치를 드높이는 동시에 가맹점주와 소비자 모두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소자본배달창업 프랜차이즈 챙길밥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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