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만에 50% 상승
가상화폐 비트코인 값이 2일(현지시간) 사상 처음으로 3만 달러(약 3천264만원)를 돌파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그리니치표준시(GMT) 기준 오후 1시 15분 1비트코인당 가격이 3만8달러를 넘어섰다.
이는 지난달 16일 처음으로 2만 달러(약 2천176만원)를 돌파하며 종전 최고가를 경신한 지 약 2주 만에 50% 가량 상승한 것이다.
비트코인은 한동안 폭락을 거듭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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