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이 세전 연 2.8% 금리의 위안화 정기예금 상품을 내놨다.
만기 3개월의 이 상품은 신규 가입시 95% 환율 우대가 적용되며 당일 환전을 통한 신규 자금에 한해 이 같은 특별 금리가 제공된다.
단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영업점 방문을 통해서만 상품 가입이 가능하다.
상품 출시 배경과 관련해 씨티은행 측은 "미국 달러 통화의 가치 하락을 우려하는 고객에게 위안화의 고금리 특판 상품을 제공하여 투자자산의 통화 분산을 돕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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