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핫루키` TOO(티오오) 멤버 웅기가 `차세대 예능돌`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웅기는 지난 4일 밤 방송된 네이버 NOW. `심야아이돌`에 게스트로 출연해 20살의 풋풋한 매력을 보여줬다.
새해가 되면서 20살이 된 웅기는 버킷리스트로 운전면허 취득을 꼽아 모두의 공감을 샀다. 이어 네이버 NOW.의 호스트가 되고 싶다며 앞으로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웅기는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시청자에게 웃음을 안겼다. 학창시절 장기자랑으로 췄던 걸스데이 `Something` 무대를 재연하고, 능청스러운 드라마 연기를 펼치는 등 `매력 블랙홀`다운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밖에도 웅기는 동갑내기인 손동표와 찐친 케미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웅기는 `동표와 좋은 시간 보내기`를 버킷리스트로 정해 두 사람의 진한 우정을 가늠케 했다.
끝으로 웅기는 "2021년 TOO의 무궁무진한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하며 TOO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웅기가 속한 그룹 TOO는 지난해 4월 정식 데뷔해 첫 번째 미니앨범 ‘REASON FOR BEING : 인(仁)’과 두 번째 미니앨범 ‘Running TOOgether’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또 ‘2020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차세대 글로벌 스타로 발돋움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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