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새해부터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장중 3,000선을 돌파했다.
6일 오전9시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0.22포인트(1.01%) 오른 3,020.79에 거래 중이다.
코스피가 3,000선을 넘어선 것은 2007년 7월 25일 2,000을 처음 돌파한 이후 약 13년 5개월여 만이다.
수급주체별로는 개인이 2,354억원 순매수 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22억원, 991억원 순매도 했다.
코스닥 역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4%(2.14포인트)오른 987.90에 거래 중이다.
수급주체별로는 개인이 463억원 순매수 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41억원, 205억원 순매도 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10원(0.19%) 내린 1,085.50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경제TV 정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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