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C, 지난해 거래대금 1.3조원…일평균 51억원

입력 2021-01-06 14:06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지난해 한국장외주식시장(K-OTC)의 연간 거래대금이 1조2,766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K-OTC 시장의 연간 거래대금은 지난해 말 기준 1조2,766억원으로 전년 대비 2,862억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일평균 거래대금은 51억5천만원으로 지난 2019년(40억3천만원) 대비 27.9% 늘었다. 일평균 거래량은 104만9,548주로 지난 2019년(64만8,573주) 대비 61.8% 증가했다.

금융투자협회 관계자는 “소액주주에 대한 양도세 면제와 증권거래세 인하 등 세제 혜택, 주식시장의 유동성 증가, 비상장기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 증대로 거래규모는 2016년 이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말 기준 K-OTC시장 전체 시가총액은 전년 말 대비 2조7,725억원 늘어난 17조438억원으로 집계됐다.

거래 기업수는 지난 2020년 말 기준으로 총 135개이며 지난해 총 12개사가 시장에 편입됐고, 이중 등록기업은 4개, 지정기업은 8개 회사였다.

K-OTC 시장을 통한 자금조달 금액은 5,153억원으로 전년 대비 2,643억원 증가했다.

한국경제TV    정희형  기자

 hhjeong@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