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근창 현대차증권 리서치센터장은 8일 보고서에서 "내년에는 DRAM(디램) 수급이 예상보다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공급은 어느 때보다 충분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메모리 반도체 2차 빅 사이클(업황 호황)을 겨냥한 매수 후 보유 전략이 유효해 보인다"며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13만2천원에서 16만원으로 올렸다.
현대차증권은 이 같은 DRAM 업황을 반영해 내년 영업이익을 기존 대비 26.3% 상향한 10.9조원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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