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유상증자는 지난해 3월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일부 임직원만이 1주당 2,500원의 행사가격으로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받아 직원들의 사기 저하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돼 왔다.
특히 주도적으로 주식매수선택권 부여를 진행했던 석도수 전 대표가 직급 순으로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대상자를 선정하는 등 직원들 사이에서는 불만이 존재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솔젠트 경영진은 복리후생제도의 확대와 적절한 성과급 지급을 통해 우리사주조합의 목적인 근로자의 경제, 사회적 지위향상과 노사협력 증진을 달성하겠다고 전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