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연이 남편 이상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김소연은 이상우와 연애 시절 아침부터 만나 종일 데이트를 했던 일화를 밝히면서 결혼을 결심한 계기를 설명했다.
그는 “남편 이상우와 아침 7시부터 데이트를 했다. 맞춰주다가 다크서클이 생겼다. 도저히 안되겠어서 결혼을 해야겠다 싶었다”며 귀여운 몸짓을 취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소연은 카놀라 유에게 본인 대신 남편 이상우의 출연을 추천하면서 "너무 재밌는 사람이다. 같이 있으면 너무 즐겁고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 춘다”고 말했다.
하지만 카놀라 유는 “최근 방송을 같이 했었는데 입도 벙긋 안 하던데?”라고 답해 김소연을 당황케 했다. 이에 김소연은 “봉인 해제만 시켜주시면 정말 다양한 모습이 나온다”고 답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장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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