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기관 비중 작아..자금유입 늘면 시장 안정"-골드만삭스

입력 2021-01-13 07:43   수정 2021-01-30 08:3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시장 성숙기' 비트코인, 기관 비중 작아
시장 안정화 위해 기관투자 참가 늘려야
비트코인 투자자금 중 약 1%만이 기관


비트코인 시장이 성숙기의 신호를 나타내고 있지만 기관의 비중이 여전히 작다는 주장이 나왔다.

골드만삭스의 제프 커리 원자재 부문 리서치 대표는 12일(현지시간) CNBC를 통해 비트코인 시장이 안정되려면 금융시장의 자금이 비트코인으로 더 많이 유입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제프 커리는 비트코인 시장이 성숙기의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초창기 시장에 대한 기관 투자의 비중은 여전히 너무 작은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시장이 안정을 찾기 위해서는 기관투자자들의 참가율을 늘리는 게 핵심"이라며 현재 비트코인에 투자된 6천억 달러 이상의 자금 가운데 "약 1%만이 기관의 돈"이라고 설명했다.

커리는 전날 인터뷰에서도 "시장이 점점 성숙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며 "어떤 초창기 시장에서도 변동성과 이와 연관된 리스크가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CNBC에 따르면 가상화폐는 전날 투매가 이어지며 24시간 만에 시가총액에서 2천억 달러가 증발했다. 이는 비트코인이 지난주 4만2천달러에 달하는 사상 최고치까지 랠리를 펼친 이후 보인 흐름이다.

새해 첫 거래일부터 지금까지 비트코인은 약 15% 올랐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