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금융투자협회가 지난 4~7일 채권보유 및 운용관련 종사자(86개 기관, 200명)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57개 기관 100명(외국계 1개 기관, 1명)이 응답), 설문응답자 모두는 1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코로나19 지속 등으로 인한 대내외 경제여건 불확실성에 주요국이 금리 동결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 동결 전망의 이유로 풀이된다.
시장금리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 대비 보합으로 조사됐다.
응답자의 71%는 2월 국내 채권시장 금리가 보합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고 11%는 금리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재정 확장으로 인한 국채 발행규모의 증가가 금리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는 가운데 한은의 국채매입 발언 등이 금리 상승을 억제할 것이란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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