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6시 6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태평동 한 도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폐지 수집용 리어카를 끌던 A(75)씨를 치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사고 당시 A씨는 횡단보도에서 땅에 떨어진 폐지를 줍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가 A씨를 확인하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장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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