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진 "아들 낳겠다고…딸 넷 버리고 떠난 父"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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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1-16 17:53   수정 2021-01-16 17:54

이경진 "아들 낳겠다고…딸 넷 버리고 떠난 父" 고백



배우 이경진이 가슴 아픈 가족사부터 싱글 라이프에 대한 배경까지 솔직하게 털어놨다.

1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이경진이 출연해 허영만과 전라북도 전주로 맛기행을 떠났다.

이날 이경진은 아직 결혼하지 않고 싱글 라이프를 즐기고 있다고 고백했다.

"남자에 별로 관심이 없었다"던 그는 "아직 신뢰 가는 남자가 없다. 너무 생각을 하다 보니까. 그리고 너무 바빴다. 너무 바쁘게 일하다 보니 (어느새) 마흔 살이 됐더라"라고 털어놨다.

이경진은 이상형에 대해 "동반자, 친구 같은 사람"이라며 "(함께) 돌아다니며 맛있는 것 먹고 운동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허영만에게 가슴 아픈 가족사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공교롭게도 두 사람이 맛기행을 떠난 전주가 이경진 모친의 고향이라는 것.

이경진은 "(엄마가) 딸 넷을 혼자 키우셔서 안 하신 게 없다"라며, "어묵 공장을 하신 적도 있는데 집에 들어오시면 튀김 냄새가 났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부모님이 아들을 낳으려고 딸을 2년 터울로 넷이나 낳았다. 아버지는 아들을 낳으러 간다고 하고 떠나셨다"며 "우리를 돌보지도 않아서 엄마 혼자서 열심히 키우셨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마지막에 어머니가 뭐가 먹고 싶다고 하셨다. 제가 사다드린다고 했는데 무슨 약속이 있어 못 사다드렸는데 그게 마지막이었다"면서 "그게 머릿속에 남더라"라고 애통한 마음을 전했다.

이경진은 8년 전 유방암 투병을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콩나물국밥을 먹던 중 "아팠을 때 음식을 아무것도 못 먹는데, 먹어야 하는 상황이라 콩나물 국밥을 찾아 다니면서 먹은 기억이 난다"면서 긴 투병 생활에서 힘이 됐다고 말했다.

(사진=TV조선 캡처)

    한국경제TV  디지털전략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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