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오정연이 코로나19 여파로 운영 중이던 카페를 휴업했다며 고민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선 오정연이 스페셜MC로 출연했다.
최근 오정연은 카페를 운영 중이다. 오정연은 “규모가 어느 정도 되나?”란 질문에 “20평 규모에 직원은 알바생까지 10명이다. 보증금 3천만 원에 월세 2백만 원을 내고 있다”라고 상세하게 답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여파로 오정연의 카페는 임시 휴업 중이다. 이에 오정연은 “코로나19 타격이 엄청 크다. 진지하게 존폐를 고민하고 있다”면서 “여기 계신 보스 분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숙은 번지수를 잘못 찾았다며 “여긴 더 힘든 분들만 있다”고 일축, 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장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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