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재선 성공…득표율 46.4%

입력 2021-01-18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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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흥(65) 현 대한체육회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기호 3번 이기흥 후보는 18일 온라인 투표로 진행된 41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서 총투표수 1천974표 중 915표를 획득해 절반에 육박하는 46.4% 높은 득표율로 당선됐다.

기호 4번 강신욱 후보가 507표(25.7%), 1번 이종걸 후보가 423표(21.4%), 2번 유준상 후보가 129표(6.5%)를 각각 받았다.

투표율은 선거인단 2천170명 중 1천974명이 투표에 참여해 90.97%를 찍었다.

이는 4년 전 선거 때(63.49%)보다 훨씬 높은 기록이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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