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6번째 국적기 베트남트래블항공(Vietravel Airlines)이 상업용 운항 준비를 마쳤다.
베트남트래블항공사 측은 공식발표를 통해 19일 오후 1시부터 상업용 항공권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용을 희망하는 승객들은 웹사이트를 통해 항공권 예매가 가능한데, 항공사에서는 항공시장 런칭을 기념해 19일~25일까지 예약하는 선착순 5만 장에 대해 무료로 항공편 이용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5만장 조기 매진 시 종료, 세금 및 수수료 본인 부담)
트래블항공사 부득비(Vu Duc Bienn) 총괄사장은 "트래블항공의 첫 상업 항공편은 오는 1월 25일에 이륙할 예정이고, 현재 운항이 예고된 노선은 하루에 두 번 비행을 한다"고 전했다.
특히 "곧 다가올 설(Tet) 연휴 동안 항공편을 늘리고 네트워크를 확장해 승객들의 편의를 도모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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