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한 위원님 안녕하십니까? 조 바이든 대통령이 우리 시간으로 새벽 2시에 공식 취임했는데뉴욕 증시도 일제히 환영했지 않았습니까?
-바이든 정부, 美 건국 이후 ‘최대 위기’ 봉착
-트럼프 저주, 민주주의·시장경제·자본주의 붕괴
-남북전쟁 ‘링컨’+대공황 ‘루즈벨트’ 과제 봉착
-바이든 취임사, ‘민주주의 복원’+‘화합과 통합’
-美 증시, 46대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일제히 환영’
-3e 사상 최고치 기록으로 환영
-美 대통령 역사상, 동반 사상 최고치 기록 처음
Q.바이든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첫 업무로 무엇을 할 것인가가 관심이 되고 있지 않습니까?
-바이든 첫 행정 명령, 100일 동안 마스크 착용
-곧이어 ‘기후변화 협약’ 재가입 행정명령
-우리가 살고 있는 21세기, 기후 변화 시대
-세계, 10년마다 0.2°C 속도씩 빠르게 올라
-앞으로는 더 빠른 속도로 지구 온난화 진행
-우리가 살고 있는 21세기, 기후 변화 시대
-생태적 대참사, 환경오염 윤리적 문제 인식
-취약한 계층일수록 기후변화 영향에 전면 노출
-환경문제 발생자, 시간과 공간 떨어져 인식부족
Q.바이든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강조한 화합과 통합을 위해서는 아무래도 중하위 계층의 고용창출에 우선하는 경제정책을 추진하지 않겠습니까?
-화합과 통합, 중하위 계층 일자리 창출 중요
-부통령 시절 경기대책, ‘일자리 대책’ 명명
-코로나 사태로 어느 분야보다 고용사정 악화
-일자리 대책, 오바마 시절보다 강화
-코로나 대처, ‘오바마 헬스케어’ 복원 나서
-오바마 헬스케어, 코로나 악화될 때마다 강조
-미국 국민도 적극적으로 호응하고 하고 용이
Q.최우선 목표인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산업대책과 세제정책도 획기적으로 변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산업정책, 고용창출계수 높은 ‘제조업 부활’
-제조업, ‘리프레시’와 함께 ‘리쇼어링’ 정책
-세계 공급망 중심, 중국에서 미국으로 재편
-최대 관심사 ‘법인세 얼마나 올릴 것인가?’
-법인세 인상과 반독점 규제, 전제 ‘경기회복’
-트럼프 정부 때 35%로 환원시키는 어려워
-국가채무 감안 25∼28% 내외 적정수준 판단
Q.대외적으로는 중국과의 마찰은 어떻게 될 것인가 하는 점이지 않습니까? 우리 경제 입장에서도 가장 관심이 가는 대목인데요. 어떻게 될 것으로 보십니까?
-중국과의 경제 패권 다툼, 지속 가능성
-어떤 대통령과 어떤 정당 들어서도 ‘동일’
-미국 주도의 팍스 아메리카나 체제 유지
-대통령, 최고 책무이자 지상 과제 때문
-경제패권 다툼 방식에 있어서는 ‘대조적’
-트럼프, 극한 대립?근립궁핍화’ zero-sum
-바이든, ‘공생 대립?내부 역량 강화’로 수정
Q.한국과의 관계는 어떻게 될 것으로 뵙니까? 오히려 트럼프 정부 때보다 더 안 좋을 것이라는 시각도 만만치 않지 않습니까?
-한국과 관계, 文 정부의 방향 설정 중요
-바이든, 통상 문제 등에 대해 나서지 않아
-대중 편향 기조, 트럼프 때보다 어려울 수도
-소고기·자동차·지적재산권 분야에 통상압력
-대북 정책, 오바마 시절보다 더욱 강화 가능성
-국민 생존권 위협하는 핵무기, ICBM 반대
-北과 미온적인 관계 설정, 강한 저항 받을 듯
-오바마식 ‘전략적 인내’로 복귀할 가능성 ‘주목’
Q.그동안 이 시간을 통해 정책당국의 섣부른 공매도 재개 입장에 대해 “안된다” 입장을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는데.. 어제 정세균 국무총리도 같은 입장을 표명했지 않았습니까?
-정 총리 “제도 개선없는 공매도 재개 안된다”
-“공매도, 지금까지 바람직하지 못하게 운용됐다”
-“외국인과 기관이 공매도 오용과 남용이 많았다”
-“상대적으로 개인 투자자들의 피해가 너무 컸다”
-공매도 재개 당시 대비, 증시 여건 ‘크게 변화’
-동학개미,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절대적 역할’
-정책당국이 공매도 재개에 주도적 역할하면 안돼
-정책변경은 성숙 여부, 공매도 재개 여건 ‘미성숙’
Q.정 총리의 발언을 계기로 차제에는 공매도를 없애야 한다는 시각도 늘어나고 있지 않습니까?
-증시, 평평한 운동장 만들어 ‘동등한 기회’ 부여
-기업, 구미에 맞는 자금조달과 주주 중시 경영
-동학개미, 주식투자는 자기 책임의 원칙 세워야
-한국 경제, 신진대사 빨리 이뤄져 조로화 방지
-공매도 재개로 주가 하락, ‘J-노믹스’ 총체적 실패
-어렵게 돋은 동학개미, 잘 자랄 수 있도록 해야
-엄동설한 딛고 돋은 ‘green shoot’→‘golden goal’
-‘yellow weeds’, 가지치기 위해 빼대 자르면 안돼
-정책당국, 주가상승→‘뼈대’, 거품해소→‘가지’ 인식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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