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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도 업무용 부동산 거래는 늘었다…"신규 분양시장도 영향"

신인규 기자

입력 2021-01-21 09:08  


지난해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이 전년 대비 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의 월별 거래용도별 자료를 부동산 정보 큐레이션업체 경제만랩이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국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335,556건으로 2019년에 기록된 303,515건보다 약 11% 증가했다. 이 거래량은 상업업무용 부동산의 활발한 거래량 통계를 처음 시작했던 2006년 이 후 역대 3번째로 높은 수치다.

지난해 상업업무용 거래량의 증가는 잇따른 주거시장에 대한 규제강화와 역대 최저로 유지 중인 저금리의 영향을 받은 데다, 다주택자 규제를 피해간 수익형 부동산으로 부동산 유동자금이 흘러 들어간 것 분석된다.

상업업무용 부동산 시장에서 수도권도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지난해 수도권 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전년 대비 14,405건이 상승한 213,862건으로 7%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 중에서도 서울시의 거래량 증가추이는 크게 나타났다. 서울시는 2019년 58,294건의 거래가 이뤄진 반면 지난해에는 65,752건을 기록하며 13%의 증가율을 보였다.

오대열 경제만렙 리서치 팀장은 "정부가 올해 주거 시장에 대한 공급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발표를 하였지만 안정화되지 못한 주거시장에 대한 불안감으로 인해 상업업무용 부동산으로 몰리는 수요는 앞으로 더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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