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증시, 바이든 정책 기대에도 고점 부담에 혼조...S&P500·나스닥 사상 최고치 [뉴욕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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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1-22 08:07   수정 2021-01-22 08:07

美 증시, 바이든 정책 기대에도 고점 부담에 혼조...S&P500·나스닥 사상 최고치 [뉴욕증시]

    美 증시, 바이든 정책 기대에도 고점 부담에 혼조세

    S&P500·나스닥 사상 최고치

    주간 실업보험청구 90만명…예상치 하회

    기술·소비재·커뮤니케이션↑, 에너지·자재·금융↓

    FAANG 혼조…넷플릭스 차익 실현에 하락

    태양광에너지 기업 상승, 바이든 수혜 기대

    포드 상승, 자동차 판매량 업계 2위

    오펜하이머 "패스틀리 `매수` 의견 제시"

    유나이티드항공 급락, 4분기 19억 달러 손실

    유니온 퍼시픽, 호실적 발표 불구 하락

    인텔, 호실적 발표…시간외 하락

    IBM 매출 4분기 연속 감소...시간외 급락


    유럽증시 하락, ECB 경기 침체 경고

    유가 혼조, 美 원유재고 260만 배럴 급증


    금, 달러 약세 불구 차익 실현에 하락


    오늘 뉴욕증시는 바이든 대통령의 부양책에 따른 경기 부양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오늘 3대 지수 모두 장중 사상 최고치를 돌파하는 등 증시 고점에 대한 부담감이 나오면서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 홀로 0.04% 소폭 하락한 가운데, S&P500지수 0.03%, 나스닥 지수 0.5% 오르면서, 나스닥과 S&P500지수는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차트를 보면, 지수는 경기부양 기대감과 고점 부담 속에 보합권에서 등락을 오갔는데요. 투자자들은 바이든 대통령이 내놓을 정책과 경제 지표에 주목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대규모 부양책에 대한 기대가 큰 가운데, 코로나19 대응에 있어서도 새 정부가 더 효율적일 것이라는 낙관론까지 나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직후 마스크 착용을 촉구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는 등 코로나19 대응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날 발표된 경제 지표도 양호했는데요. 지난주 실업보험청구자 수가 전주보다 2만 6천 명 줄어든 90만명을 기록하면서 예상치를 하회했습니다.

    다만 3대 지수는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한 어제 사상 최고치로 급등하면서 고점에 대한 부담감을 안고 있기 때문에, 막판 다우지수가 하락 전환하면서 혼조세로 마쳤습니다.

    3대 지수가 혼조세로 마감한 가운데, 11개 섹터는 하락한 섹터가 더 많았는데요. 기술주가 1.3% 크게 올랐고, 소비재와 커뮤니케이션 섹터도 소폭 상승했습니다. 반면 유가가 하락하면서 에너지 섹터가 3.4% 급락했고, 자재와 금융 섹터 역시 1% 넘게 내리면서 부진했습니다.

    기술주와 커뮤니케이션 섹터가 3거래일 째 강세를 보인 가운데, FAANG주는 넷플릭스를 제외하고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다음주 호실적 발표가 기대되는 애플이 3.4% 올랐고, 뒹이어 페이스북 2%, 아마존 1.3%, 구글 0.2% 상승했습니다. 반면 호실적 발표에 힘입어 전날 16% 넘게 급등했던 넷플릭스는 차익 실현 물량이 출회되면서 1.1% 하락했습니다.

    이어서 특징주 살펴보겠습니다. 바이든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오늘 대표 수혜주인 태양광 기업들이 일제히 올랐는데요. 선파워는 오늘도 17% 급등하면서 이번주 내내 상승세를 보였고, 그 뒤로 선 런과, 솔라엣지 테크놀로지가 6.7%, 퍼스트 솔라 5.6% 상승 했습니다. 특히 솔라엣지 테크놀로지는 간밤 모건스탠리가 `매수`로 투자등급을 상향하기도 했습니다.

    포드는 자동차 판매량이 업계에서 연속 2위를 차지하며 6% 넘게 올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앞서 도이체방크는 포드가 다음달 초에 호실적을 발표할 것으로 보고 포드를 단기 매수 종목 리스트에 포함시키도 했는데요. 포드의 주가는 이번달에만 벌써 35% 넘는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네트워크 서비스 회사 패스틀리는 간밤 오펜하이머가 매수로 투자등급을 상향 조정하면서 6.7% 급등했습니다. 오펜하이머는 향후 패스틀리의 이용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본다며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서 실적을 발표한 기업도 살펴보겠습니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전날 장 마감 이후 실적을 발표했는데요. 코로나19 사태로 큰 충격을 받으면서 4분기에 무려 19억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실망스러운 실적 발표로 오늘 장 ~% 하락하고 있습니다.

    오늘 개장 전에는 미국의 철도회사 유니온 퍼시픽이 실적을 내놨는데요. 주당순이익과 매출 모두 예상치를 웃도는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상승 출발했지만, 이내 매도세가 대거 유입되면서 현재 ~% 하락하고 있습니다.

    장 마감 이후 실적을 발표한 기업도 살펴보겠습니다. 반도체 기업 인텔이 실적을 발표했는데요. 주당순이익과 매출 모두 예상치를 웃도는 호실적을 발표했지만, 이미 정규장에서 6% 넘게 오르면서 시간외 거래에서는 차익 실현 움직임에 1% 넘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IBM도 실적을 내놨는데요. 주당순이익은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매출이 4분기 연속 감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정규장에서 1.2% 올랐던 IBM은 현재 시간외 거래에서 5% 넘게 급락하고 있습니다.

    유럽으로 넘어가보겠습니다. 유럽 주요국 증시는 유럽중앙은행이 기준 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침체를 경고하면서 하락했습니다. 이탈리아 증시 0.9%, 프랑스 꺄끄지수 0.6% 내렸고, 영국 증시 0.3%, 독일 닥스지수가 0.1% 소폭 하락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상품시장 살펴보겠습니다. 국제유가는 미국의 원유재고가 120만 배럴 감소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260만 배럴이나 급증했다는 소식에 낙폭을 키웠는데요. 그래도 미국의 경기부양에 대한 기대감이 나오면서 큰 하락은 막아냈습니다. WTI는 0.3% 내린 53달러 선에 거래됐고, 브렌트유는 강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날 크게 올랐던 금 가격은 오늘도 달러가 약세를 보이면서 상승했는데요. 다만 최근 상승세에 대한 차익 실현 물량이 함께 출회되면서 상승폭이 크지는 않았습니다. 전일대비 0.15% 오른 1,869달러 선에 거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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