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중앙은행은 올들어 달러 기준 환율이 꾸준하게 강세로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주 마감한 동(VND) 거래 대역은 +/-3%로 기록됐으며, 시중은행에 하루 중 적용되는 상한 환율는 1달러 당 2만3831동(VND), 최저 환율은 1달러 당 2만2443동(VND)으로 기록됐다.
지난 주 마감 기준 국영 비엣콤뱅크는 지난 21일 1달러 당 23,955동(VND) 매입과 23,165동(VND)의 매수액을 기록했다.
베트남투자은행(HoSE : BID)은 1달러 당 22,975 동(VND) 매입과 23,175동(VND) 매수로 거래했다.
베트남 중앙은행은 "지난해 미국으로 부터의 환율조작국 지정 등 대 미 무역수지 조정 등을 고려할 때 올해 베트남 통화는 달러에 지속적으로 강세를 보이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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