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터스튜디오가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주관하는 `2020년 세계문화관 실감형 영상콘텐츠 제작` 사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덱스터스튜디오는 본 사업에서 국립중앙박물관 내 세계문화관 `세계도자실`과 `일본실` 각각에 유럽에서 유행했던 중국풍 도자기의 전파와 영향, 일본 역사 맵핑 및 차문화 등을 실감형 영상 콘텐츠로 구현했다.
글로벌 VFX 제작사 덱스터스튜디오 제작팀은 현지 로케이션 고해상도 촬영, 첨단 모션그래픽, 매트페인팅 등의 기술을 선보였고, UNESCO 세계유산 실감콘텐츠 전문가 다수를 보유한 문화유산기술연구소의 기획력까지 결합돼 양질의 실감형 영상 콘텐츠로 제작됐다.
덱스터스튜디오 관계자는 "박물관 등 다양한 문화공간에 자사의 디지털 기술을 접목시킨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관람객들과 상호 반응하는 스마트한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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