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가 사상 처음으로 연매출 1조원을 처음으로 넘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연매출 1조 1,648억 원, 영업이익은 2,928억 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연간 매출 1조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11년 4월 창립 이래 9년 만이다.
매출은 1, 2, 3 전체 공장 가동률 상승에 따라 전년보다 매출은 4,632억 원(6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011억 원(219%) 늘었다.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한 2015년 대비 2020년 매출은 12배 이상 증가했다.
지난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GSK 6억2,700만 달러를 포함해 총 17억800만 달러를 수주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향후 10년 생산능력(Capacity)확대, 사업포트폴리오(Scope) 다각화 등을 통해 차세대 성장동력과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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