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 "자영업 컨설팅 프로그램 지원자 10배 늘어"

정호진 기자

입력 2021-01-28 14:0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2020년 총 168명 자영업자 지원해


저축은행 업계를 통해 컨설팅 프로그램에 참여한 자영업자들이 전년 대비 10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 2020년 저축은행업계와 서민금융진응원이 진행하는 `자영업 컨설팅 프로그램`을 통해 총 168명(2019년, 16명)의 자영업자를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저축은행 사업자 햇살론, 저축은행 사업자대출을 이용 중인 자영업자가 참여 가능하며, 무료 전문컨설팅과 100만원 이내 사업장 물품·시설 교체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 컨설팅 프로그램을 이용한 자영업자들의 업종은 ▲음식업(52%)이 가장 많았으며, ▲서비스업(32%) ▲도소매업(16%) 등이 뒤를 이었다.

사업장 소재지 별로는 ▲부산·울산·경남(31%)이 가장 많았고 ▲대전·충북·충남(25%) ▲인천·경기(23%) ▲서울(12%) ▲대구·경북(5%) ▲기타지역(4%) 순이었다.

아울러 중앙회 측은 지난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들 중 전반적인 만족도는 99.2%였으며, 가장 도움이 된 분야에 대한 질문에는 ▲홍보/마케팅(41%) ▲경영진단/전략수립(35%) ▲지식습득(18%) 순의 응답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중앙회 관계자는 "저축은행 업계는 2021년에도 코로나19로 인한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자영업 컨설팅 프로그램`을 통해 자영업자와 저축은행이 상생관계를 지속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