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투자증권, 2000억원 규모 유상증자 완료…자기자본 1조 임박

신재근 기자

입력 2021-01-28 13:39  

BNK투자증권은 28일 2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BNK투자증권은 올해 자기자본 1조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BNK투자증권은 1997년 설립자본금 50억원의 소형 선물회사로 출발 후 현재 자본금이 180배 늘어났다.
수익성도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
지난 2018년 당기순이익 114억원에서 지난해엔 500억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 회사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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