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주인을 맞고 있는 아이엠이연이가 최근 지분 양수도 계약과 관련해 계약 이행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주주들의 우려를 해소했다.
아이엠이연이 관계자는 “최근 최대주주 지분 양수도 계약 내용이 변경돼 주주분들의 우려 섞인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현재 2차 중도금까지 납입 완료돼 계약 일정 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일 최대주주 연이홀딩스가 인피니티튜드 외 2인과 체결한 지분 양수도 계약이 인피니티튜드 외 3인으로 변경되면서 지분 양수도 계약으로 최대주주는 변경되지 않게 됐다.
최대주주가 변경되지 않아 새로운 경영진들이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사업 등 신규사업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일부 주주들의 우려다.
아이엠이연이 측은 경영권이 인피니티튜드 쪽으로 변경되는 것에는 변함 없으며 이미 지난해 12월 임시 주주총회에서 인피니티튜드 측 인사들이 이사진으로 선임됐다. 신규 선임된 제현종 이사도 이달 14일 각자 대표이사로 올라섰다.
지분을 양수하는 인피니티튜드 관계자는 “일정대로 29일 정상적으로 잔금이 치뤄질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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